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오닐(O’NEILL)’은 7월 런칭하고 레저 스포츠 시장 선점에 나섰다. 7월말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와 29CM에서 온라인 영업을 시작한다. 8월 홍대 직영점을 비롯해 백화점, 가두점 및 온라인 등 총 18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닐은 1980년대 세계 최초로 래시가드를 만든 브랜드다. 서퍼이자 탐험가 환경 운동가 잭오닐이 1952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했다. 오닐은 ‘자연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감동을 우리 다음세대가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는 바다를 보호해야한다’는 사명 아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오닐은 전세계 5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는 한성에프아이가 작년 오닐 어패럴 라이센스권을 획득해 올 하반기부터 전개한다. F/W는 90년대 오닐의 헤리티지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룩 제품들을 본격 선보인다. 스트리트 감성의 스포티 룩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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