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7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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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경기는 싸늘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의 봄맞이가 한창이다. 요체는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 차원이다. 각 브랜드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 마케팅전이 불을 뿜는다.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들의 멋내기를 통해 나만의 패션을 창출해 보자.

스위스풍 라이프스타일 뽐내봐
■ 와일드로즈 <손담비>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가 전속모델 손담비와 변종모 여행작가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2017 S/S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스위스로의 여행(JOURNEY TO SWISS)’을 컨셉으로 한 이번 S/S 화보는 스위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서 와일드로즈의 차별화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변종모 여행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스토리텔링북 형식으로 제작됐다.

융프라우, 베른, 루체른 등 스위스의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손담비가 각 장소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변종모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스위스 여행기를 담아 ‘와일드로드북’으로 탄생했다. 이번 봄 시즌 와일드로즈는 세련된 컬러의 윈드 자켓, 화려한 레드 자켓과 유니크한 삼색 플라워 패턴의 메시 점퍼 등으로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백팩 포인트로 멋스러운 패션 알려요
■ 쌤소나이트 레드 <이종석>

컨템포러리 비즈니스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배우 이종석과 함께한 2017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지난 2월 25일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컷은 쌤소나이트 레드 2017 S/S 시즌 신상품 화보 촬영장의 생생한 현장이 담겼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글로벌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종석과 패션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는 신예 모델 티아나 톨스토이(Tiana Tolstoy), 브로디 스캇(Brodie Scott)의 우월한 비주얼을 한층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슬랙스, 스니커즈 등으로 편안하게 연출한 캠퍼스 훈남 스타일의 캐주얼룩부터 터틀넥, 자켓, 롱코트 등으로 연출한 차도남 스타일의 오피스룩까지, 이번 시즌 신상품 백팩들을 포인트로 멋스럽게 매치하며 트렌디한 도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함께 포착된 모델들의 흡입력 있는 비주얼도 또 다른 볼거리. 타미힐피거, 톰포드 등의 브랜드를 거친 브로디 스캇과 발렌시아가, 랑콤, 캘빈클라인 진 등을 거친 티아나 톨스토이를 만나볼 수 있다.

젊은여성의 매력 발산, 워너비 슈즈죠
■ 누오보 <아이린>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가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아이린 like 버블리’를 주제로 2017 SS 시즌 주력상품 버블리(BUBBLY)와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아이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담았다. 광고 속에서 아이린은 누군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사실 그 대상이 아이린 신발 ‘버블리’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아이린의 귀여운 애교와 함께 마무리된다.

광고에서 아이린이 신은 버블리는 누오보의 올 시즌 대표 스니커즈다.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베이지, 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 색상과 어느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화이트, 네이비의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누오보는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오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오보는 아이린과 함께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슈즈 브랜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주얼풍 크로스 스타일링 살려봐
■ 메종블랑쉬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메종블랑쉬가 봄 화보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8월 런칭한 메종블랑쉬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뉴 스타일을 추구, 남에게 보여지는 것보다 스스로의 가치 추구를 중요시하는 30대의 합리적인 여성층을 메인 타겟으로 공략한다.

메종블랑쉬는 내추럴 시크(Nautical chic), 아티 보호(Arty boho), 보헤미안(Bohemian abstraction)을 테마로 미니멀리즘한 기본 요소에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요소를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긴장감 있는 오피스웨어와 편안한 워크웨어의 경계에 있는 크로스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신선한 착장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봄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가 될 ‘캐주얼 드레스 업(casual dress up)’은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트레블룩을 제안하는 테마로 볼륨감과 과장된 실루엣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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