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대표 양지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개최한 메트로시티 밀라노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최대 패션 행사인 미펠 더 백쇼(MIPEL The Bag Show)와 밀란 패션 위크 기간인 지난 9월 17일~26일까지 밀라노 패션 거리인 비아 브레라에 위치한 메트로시티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8 SS 컬렉션과 밀라노 한정판으로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골프 라인과 레디투웨어(Ready-To-Wear) 원피스, 밀라노 리미티드 에디션이 가장 이목을 끌었다. 메트로시티 엠블럼과 우주선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이루어진 골프 라인은 우수한 디자인에 메트로시티에서 자체 제작한 원단을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캐디백, 하프백, 슈즈백,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 군과 컬러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9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린 프레스 데이 및 칵테일 파티에는 보그, 엘르, 그라치아 주요 매거진 프레스와 밀란 패션 위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엘르 이탈리아 패션 디렉터는 “메트로시티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컨셉 스토어인 '메트로시티 라운지'와 콜렉트 카페 '미미미'를 통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메트로시티는 다음달 19일 서울 패션 위크 오프쇼로 2018SS 메트로시티 쇼 & 파티인 차오, 벨라(Ciao, Bella)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2018 S/S 컬렉션은 물론 25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는 부오나 에디션(Buona Edition) 스페셜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