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수)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점등하며 새 희망을 기원했다. 이랜드가 지난 4일 세상에 빛을 밝힌 트리는 올해 들어 전국 테마파크 중 가장 이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시민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20m 높이의 초대형 트리에 불을 켜진 것이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대구시민과 함께 소원을 담은 노랑풍선 날리기 행사와 불꽃놀이, 이월드 공연팀의 댄스파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 진행됐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제5회 이월드 별빛축제가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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