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공동개발 및 상용화 박차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은 2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JEC ASIA국제복합재료전시회??에 참가, 탄소복합소재 관련 제품 및 신기술을 소재해 주목 받았다??고 밝혔다.
복합재료 전시회 참가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주로 우주항공,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등 복합재료기술 및 신제품들이 출품됐다.
다이텍연구원은 국내외 복합재료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습득, 관련 중소기업과 공동개발을 시도하고 상용화제품을 개발해 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연구원은 그동안 복합재료관련, 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수한 개발성과를 이끌어낸 델타폴, 삼우기업, 수에코신소재, 트리니티엔지니어링, 한국델코 등과 공동관을 구성, 소재 및 구조해석, 시뮬레이션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연계 협력현황을 소개했다.
삼우기업은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해낸 복합 저장용기를 출시한데 이어 트리니티 엔지니어링은 복합재료관련 수요 예측, 구조해석, 피로해석 등 설계와 생산관리에 따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경산시,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티포엘 등과 공동 첨단제조기술을 개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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