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졸업작품패션쇼 &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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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확교, 이상적 산학협력 실현

쟁쟁한 현업 종사자들과 디자이너들이 교수진으로 함께 한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의 제 18회 졸업작품패션쇼 및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전시회가 이상적인 산학협력의 무드로 지난 20일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제 18회 졸업작품 패션쇼에는 패션디자인과정 학생들이 총 120벌의 의상으로 경합을 벌였고 30여점 제출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보라 학생이 영예의 대상과 상금(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제너럴아이디어상은 이승준과 김창대 학생에게 돌아갔다. 신원 지이크 상은 임윤하, 바바패션 상은 이소희, 본교 졸업생 브랜드인 쏠라텍스와 아우라코드상은 손선주, 최연재, 이수현, 박유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그밖에 장태일, 박지경, 한사라, 윤쥰영, 최서란, 오동관, 고유진외 10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졸업작품패션쇼에는 제너럴아이디어 최범석 디렉터를 비롯해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 소프트코어 윤세나, 률앤와이 김동률, 반달 앤 컴퍼니 양희민 디자이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18회 패션디자인 졸업작품패션쇼 역시 양희민, 윤세나, 김동률 디자이너가 크리틱 겸임교수로 참여해 총 10개의 스테이지를 직접 지도했다.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전시회 또한 철저한 크리틱 수업을 통해 패션비즈니스과정 졸업 예정인 학생들이 자신만의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졸업작품전시회를 가졌다. 크리틱 교수진으로 서울쇼룸 이선우 대표, LDK KOREA 한범수 대표, 손준철 총괄MD, 한국섬유수출입조합 김연의 MD 등이 참여했다.

패션비즈니스 졸업작품전시회는 내부심사(50%)와 부스의 VMD 심사(50%)를 종합한 결과, 대상으로 Butsn(곽명선, 김주형, 방현지, 정예진, 한소희), 최우수상 Na'luv(강지환, 이주아, 정기훈, 정유석, 최재환), 후배사랑상 with Worker(김민근, 박보승, 황주영)등 3개의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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