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EBLIN)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LOVE ME(러브미)’ 라인을 출시해 기대를 모은다.
에블린의 ‘러브미’라인은 브라 3종, 팬티 6종, 가터벨트 1종, 슬립 1종으로, 레드 컬러에 화사한 레이스 장식이 돋보인다. 브라 어깨끈은 '날개'를 연상시키는 듯 레이스를 더해 화려함을 강조, 브라 양 옆 'X자' 디테일은 홀리데이 감성이 넘친다. 이는 지난해 품절 상품 ‘레드 리본 브라’가 업그레이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네이비 컬러에 레드 토트 패턴의 크리스마스 커플 파자마도 선보였다. 파자마 길이는 남성용은 길고 여성용은 짧고 길게 디자인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블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 크리스마스에도 레드 컬러 란제리의 인기가 뜨겁다”라며 "레드 컬러 란제리를 찾는 고객의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