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MTM(Made to Measure)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MTM 서비스는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직접 선별한 최고급 원단과 함께 안감, 단추, 라펠 등을 테일러와의 상담과 채촌을 통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본인만의 특색 있는 맞춤복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MTM 페어를 통해 제작 가능한 아이템은 수트, 자켓, 트라우저가 있으며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 피팅을 진행한다. 해당 아이템들은 일본에서 섬세한 공정을 통해 제작돼 완성되며 주문부터 완성까지 약 4~6주가 소요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MTM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드레스 셔츠,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바우처 등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MTM 페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총 5곳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브랜드 설립 200주년을 맞은 브룩스 브라더스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아메리칸 클래식 패션을 주도해왔다.
아브라함 링컨, 존 F. 케네디,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역대 45명의 대통령 중 40명이 브룩스 브라더스의 고객이었으며 정치인, 배우, 비즈니스 리더들의 옷장을 책임져 왔다.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고 퀄리티의 원단, 컬러, 패턴을 사용한 M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