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일컴퍼니, 연말까지 협력사모집 본격마케팅
일공일컴퍼니(대표 윤재익)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쿠쿠스무스(kukuxumusu)’의 본격 전개를 앞두고 내부 시스템과 마케팅 파트너사들을 구성하고 공격마케팅에 돌입한다. 독특하고 위트넘치는 동물캐릭터<사진>로 세계적인 확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쿠쿠스무스’의 국내 전개권을 획득한 일공일컴퍼니는 올해부터 라이센스 비즈니스에 동참할 업체들을 모집 중이며 최근 1차 세팅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순경부터 본격 제품출시와 더불어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내부 시스템 정비 및 강화에 주력한 일공일컴퍼니는 온/오프라인 총괄에 웰그린인터내셔널, PPL홍보대행에 비엘엔터테인먼트, 인플루언스 마케팅에 마켓잇, SNS마케팅에 유니픽을 선정해 인프라를 구성했다. 또한 5월부터는 패션관련 카테고리의 협력사 모집에 나섰으며 대형기업의 키즈 브랜드와 2019년 2월부터 백화점 및 전 매장에 아동캐릭터티셔츠를 콜라보레이션하기로 계약했다. 초도 물량만 10만장 규모로 알려졌으며 향후 확장이 기대된다.
양말은 중견전문업체 베스트양말과 조인, 9월부터 제품을 출시한다. 이너웨어는 국제 굴지의 기업과, 인형 역시 전문사와 협의 중에 있다. 치약과 유아세제관련은 시노코리안과 상표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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