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미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Stussy)’와 콜라보레이션을 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서핑 감성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담고 있다. 투시는 1980년대부터 미국 스트리트 문화를 기반으로 스트리트 브랜드를 대중화시켰다.
닥터마틴은 영국 스트리트 문화 기반의 브랜드다. 이에 두 브랜드의 문화 충돌을 표현했다. 닥터마틴 인기 아이템인 클래식 펜톤 로퍼에 악어가죽 패턴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마틴의 시그니처인 옐로우 스티치로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닥터마틴 본고장인 영국 콥스레인 공장에서 장인들 손을 거쳐 특별 제작하는 프리미엄 슈즈다. 오늘(29일)부터 닥터마틴 명동점, 롯데월드몰점, 가로수길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그린, 블랙, 체리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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