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는 브랜드 혁신성, 마켓 점유율, 트렌드주도 등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올 상반기 스포츠 시장을 휩쓸었다. 특히 작년 한해동안 변화와 혁신을 펼치며 스포츠 업계 리더 자리까지 꾀찬 휠라는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엎고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휠라는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고유 헤리티지를 강화한 상품전략을 구사한 것. 로고를 크게 새긴 티셔츠부터 투박한 디자인의 스니커즈 등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흡수하며 스포츠업계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색적인 협업으로 프로젝트 공개마다 화제를 모으며 일명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휠라는 콜라보 트렌드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같은 행보는 기존 브랜드 팬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밖에 휠라는 전국 중고교와 쌍방향 소통행보를 보이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앞으로의 성장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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