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브랜드 '비제바노(VIGEVANO, 대표 황규명)'는 60년 장인 정신을 담은 시그니처 앵클부츠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밤 10시50분 현대홈쇼핑에서 65분간 판매한다. 이탈리아 북부 슈즈 장인들 마을인 비제바노를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일 시그니처 앵클부츠는 개발실에서 직접 한국인 발 모양에 맞게 디자인했다. 발가락 부분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나타낸 금장 로고 장식을 아웃솔 바닥에 세팅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서울 성수동 수제화 생산공장 장인들이 제품 절개 라인을 최소화했다. 통 원단을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두드리고 펴서 만들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일본 YKK 지퍼를 사용했고 갑피는 이탈리아 수입 양가죽과 수입 고트 가죽을, 내피는 국내산 쳔연가죽을 써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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