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어페럴은 영유아 내의류를 OEM 생산하는 대표적인 부산 전문 기업이다. 고객가치실현을 슬로건으로 원사, 재직, 염색을 국내기업에 위탁해 100% 국내에서 생산한다. 원자재 국산화를 실현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을 비롯해 동대문시장 부자재 구매, 전주, 부산 봉제 외주 협력업체를 두고 동반성장을 꾀한다.
이우식 대표는 협동물산을 거쳐 19년간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 성장을 통해 매년 신규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중장년, 청년 실업률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유아동 기업 아가방앤컴퍼니, 제로투세븐, 한세드림 등에 회사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2014년 매출 7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136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다. 특히 모든 제품은 영유아가 안전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생산한다.
공인시험 전문기관에서 인증된 KC인증 원부자재를 사용해 소비자가 국산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했다. 올해는 부산 본사와 자체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신축 건물은 올해 말 연면적 1652㎡(500평)에 지상 5층 규모다. 신규 공장 생산량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려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채용을 위한 시설을 추가 설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신성장동력이 될 자체 브랜드 런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어페럴은 결혼이주여성, 재외국민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 채용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화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과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복지관에 매년 유아내의류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