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해 뉴욕에 구조성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The Selects×Red velvet)’컬렉션을 공개, 현지 바이어들과 패션관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중 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드벨벳의 멤버 5명이 함께 작업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예리 △노앙(NOHANT)×슬기 △라이(LIE)×아이린 △소윙 바운더리(SWBD)×웬디 △분더캄머(WNDERKAMMER)×조이가 각각 협업했다. 디자이너의 추구하는 스타일과 멤버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후드와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공식 오픈한 더 셀렉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한 패션 전문 쇼룸이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북미 투어공연 중인 레드벨벳 멤버들이 뉴욕 맨해튼 소호에 위치한 더 셀렉츠를 직접 방문해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