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에어퀸’ 런칭…전 세계 18개국 대리점 계약
레몬, ‘에어퀸’ 런칭…전 세계 18개국 대리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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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나노멤브레인 적용 생리대
다양한 상품 전개 생산량 증설 박차

레몬(대표 김효규)은 신소재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생리대 에어퀸 런칭쇼를 통해 판매촉진과 함께 생산 설비를 본격 확장에 나선다. 레몬 김효규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한 생리대 에어퀸 런칭 행사에서 “생산라인 증설로 2024년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외 나노 소재 분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대대적인 사업 확장 의지를 피력했다.

레몬 전속모델 배우 이하늬가 신소재를 적용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선보이고 있다. 레몬 생리대 ‘에어퀸’은 생리대 처음으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PE 필름을 쓰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기존 제품 대비 2만 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발휘한다.
레몬 전속모델 배우 이하늬가 신소재를 적용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선보이고 있다. 레몬 생리대 ‘에어퀸’은 생리대 처음으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PE 필름을 쓰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기존 제품 대비 2만 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발휘한다.

톱텍의 자회사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새롭게 출시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판촉강화에 힘입은 공급을 위해 생산 설비를 확장하며 연말경에는 IPU를 통한 투자확보에도 나선다.

레몬은 우선 올해 약 330억 원을 투자해 연 8억 개의 에어퀸 생리대를 생산할 수 있는 6개 생리대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 이후 2000억 원을 추가 투입 2024년까지 매년 6개 제조 라인을 늘려 총 36개 라인을 확보한다.

레몬은 차별화된 소재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을 부여한 생리대를 출시하며, 에어퀸은 생리대뿐만 아니라 나노멤브레인을 활용한 미용 마스크와 위생 팬티 등 레몬의 대표 소비재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을 예상했다.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지닌 신소재다.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 나노미터 굵기, 나노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 넓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이룬다.

공기와 수증기는 통과하고 물방울은 통과 못해 통기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의류, 환경, 의료 등 생활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다.

에어퀸 생리대는 일반제품에 비해 85% 기공률의 나노멤브레인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보인다. 공기가 쉽게 드나들어 냄새 없이 상쾌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또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에어퀸은 지난 1일 레몬 자사몰 출시 이후 8일부터 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과 면세점은 물론 해외 판매도 나선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일본, 중국 등 18개 국가에 대리점 계약을 체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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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2019-04-05 19:25:05
나노 기술이 결합된 여성용품이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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