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크(vunqu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석정혜 대표가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클루(Clu)’의 핸드백 디자인을 총괄하는 글로벌 디렉터(Global Director)로 선정돼 전세계를 대상으로 또 한번 성공스토리를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클루는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티셔츠을 재해석하면서 시작됐다. 다양한 레이어링과 독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0여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미셸 오바마, 마돈나, 알렉사 청, 케이트 블란쳇, 테일러 스위프트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즐겨 입는 옷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번 협업으로 석정혜 대표의 에스이오케이(SEOK)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핸드백 디렉터를 뛰어넘어 한국과 중국의 클루 핸드백 판권을 갖게 됐다. 새로운 중장기적인 협업 모델로 키울 전망이다. 석정혜 대표가 (주)분크와는 분리해서 운영 중인 SEOK 인터내셔날은 이번 클루의 한국 및 중국 판권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 및 ODM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석정혜 디자이너가 디렉팅 한 클루 핸드백은 지난 5월 29일부터 국내에 런칭, 판매를 시작했다. 분크 공식 사이트, 클루 공식 사이트와 분크 청담 직영점 및 톰 그레이하운드(현대압구정본점, 롯데잠실점, 현대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