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서부산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부상했다. 지난 21일 대형서점 영풍문고를 비롯해 지난 5월1일 만물상 개념의 ‘삐에로쑈핑’,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CGV하단점으로 문화와 쇼핑을 내세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오는 7월1일 노스페이스 종합관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할 전망이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에 지난 21일 대형서점 ‘영풍문고’가 오픈했다. 영풍문고 부산하단점 패션관 13층에 위치한 대형서점 영풍문고는 약 900㎡규모다. 보유서적만 6만여권에 달하며 서점 내에 카페 공간과 키즈존 등 고객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이날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21일 오픈한 영풍문고를 찾아 고객 반응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7월 1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종합관’이 1층에 165㎡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종합관은 기능성에 트랜디한 스타일을 접목시켜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까지 활용 가능한 화이트라벨부터 키즈라인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아트몰링 부산본점 점장 김운호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전시와 음악회 등 각종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서부산의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로 정착할 계획이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지난 5월1일 만물상 개념의 획기적인 매장 ‘삐에로쑈핑’이 지방 최초로 오픈하면서 지역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삐에로 쑈핑은 만물상 개념의 새로운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오픈 5일만에 6만여 명이 매장을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쇼핑몰 내 패션, 라이프스타일, F&B등 매장에도 고객 유입이 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아트몰링 부산본점 전체 구매고객 수는 64만여명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33% 신장했다. 동기간 매출 또한 30%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트몰링은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CGV하단점에 이어 대형서점 ‘영풍문고’까지 잇따라 문을 열면서 서부산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