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체육 문화 확산 기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지난 21, 22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에서 ‘제13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열렸다.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무료 유소년 축구 대회다. 개최 시마다 많은 축구 꿈나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컬리수의 대표적인 행사다.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유치원 및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U-7) 총 80팀이 모여 승부를 펼쳤다.
전·후반 각 25분씩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잔디밭 위를 누비며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메달을 증정하고,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 현장에는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 선수와 부모, 지역 주민 등 약 4000여 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지역 주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세드림을 비롯한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가 한 데 모여 ‘한세다드림’이라는 부스를 마련하고 에코백, 피크닉매트, 멤버십 포인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세드림 컬리수 한동수 사업부장은 “컬리수는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축구대잔치를 처음 개최한 이후 7년간 꾸준히 대회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 사이 남부 지방을 관통한 태풍으로 인해 일부 경기가 우천 취소되기도 했으나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풍성한 선물로 인해 관람객들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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