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모두의 레깅스’를 주제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첫번째 캠페인 제목은 ‘aotd’로 ‘activity of the day(하루 활동)’와 ‘andar of the day(오늘의 안다르)’를 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옳음’의 기준은 내가 정한다”와 “피하는 대신 이제는 즐길 때”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춤을 추고, 체육시간 때 배웠던 공을 피하는 피구 대신 직접 공을 차는 축구를 한다. 비 오는 날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담기도 했다.
안다르는 레깅스에 일상에서 누구나 입을 수 있고, 일상 속 도전이 더 큰 힘을 갖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세경과 함께 지난 1일 공개한 광고 역시 일상이 더 많은 가능성을 지닐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신애련 대표는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다르는 애써 꾸미지 않은 여성의 자연스럽고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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