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전사들이 'LPGA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올 시즌 ‘승리를 이끈 우승룩’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주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LPGA 골프웨어 선수단을 창단, 자사 후원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발표했다. 창단 2년차인 올해는 정규 투어에서 8명의 선수를 후원,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장하나, 임희정, 이승연 등 4명이 LPGA와 KLPGA 양대 투어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월 24일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고진영 프로는 승리 행진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KLPGA투어에 임희정, 이승연 프로가 4승을 기록, 루키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0월 27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장하나 프로가 연장 접전 속에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왕좌를 빛냈다.
장하나 프로의 우승으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4주 연속 우승을 기록, 골든 먼스를 평정했다. 데뷔때부터 LPGA 골프웨어와 함께한 고진영 프로가 이번 시즌 5승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에 등극, 2019년 롤렉스 LPGA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까지 확정,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우수한 기능성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뛰어난 소재와 최적의 패턴이 제공하는 편안한 착용감, 탁월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선사하는 자유로운 활동성 등이 최상의 컨디션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만들며 우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선수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 개발을 위한 PGA TOUR & LPGA 골프웨어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셈이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후원 선수들이 LPGA 5승, KLPGA 6승 등 이번 시즌 통합 11승의 쾌거를 올리고 PGA TOUR & LPGA 골프웨어가 선수들에게 좋은 성적을 만들어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 선수와 소비자들에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LPGA골프웨어에 이어 지난 8월 PGA TOUR를 전격 런칭, 전국 55개점의 LPGA골프웨어 매장을 PGA TOUR가 입점된 복합 매장으로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