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모던웍스(대표 김진용)의 K패션 스트리트 면세 편집샵 모던웍스(MODERN WORKS)는 면세점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작년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스트리트 편집샵을 비롯해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키즈 편집샵 등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두타면세점 내 모던웍스는 월 매출 4억을 돌파하며 업계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개성있는 스트리트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독특한 상품 선정과 매장 컨셉으로 런칭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면세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키르시와 아코의 성공적인 면세사업을 발판으로 코로나가 한창인 4월 매출이 3억 이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장충동)에 입점한 ‘모던웍스’ 3호점도 소비자 합격점을 받고 있다. 오픈 당일 12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신라면세점 서울점 매장은 현대면세점 동대문점과 HDC신라면세점에 이어 3번째 매장이다. 전용 면적 23㎡ 규모로 모던웍스 편집샵 대표 브랜드인 키르시, 아코, 참스, 언디핏을 복합 구성했다. 향후 자사 브랜드와 신규 스트리트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 시킬 예정이다.
모던웍스는 6월말 신라면세점 제주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던웍스 김진용 대표는 “K패션 스트리트 면세 편집샵 모던웍스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K패션 면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