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원장 박미연)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항상 함께해요 섬유!’를 진행한다.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어린이 돌봄 기관에 나누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게 기획했다.
6~13세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4종의 체험도구로 가방 등을 꾸미고, 운동화 끈 묶기를 배움으로써 손 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5월29일부터 6월7일까지 어린이 긴급 돌봄 관련 기관이나 지역 아동센터에서 단체로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기관당 40개의 체험 키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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