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페
개인 취향을 담아낸 니치 향수 브랜드 에타페는 샤쉐 시리즈를 선보였다. 에타페는 어느 공간이든 향을 채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샤쉐(sachet)는 프랑스어로 향이 나는 주머니다. 타이포그래피와 펀칭으로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코모도
남성복 코모도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해양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제작했다. 서프아트 작가 조나스 클라에손과 협업했다. 티셔츠에는 해양 보호 동물과 유리조각을 그림으로 그려넣었다. 해변 쓰레기를 긁어모으는 비치커밍 캠페인을 그려냈다.
구찌
구찌는 아트북 ‘비튼 앤 블론 바이 더 윈드’에 미국 포토그래퍼 브루스 길든이 로마에서 촬영한 초상화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프리폴 2020컬렉션 이미지를 담았다. 강렬한 대비를 준 흑백 사진은 로마 도시 속 다양한 캐릭터를 하나하나 보여준다. 로마 시민과 배우, 사회 운동가도 포함했다.
몽클레르
몽클레르는 2020FW 컬렉션 주제를 러닝 더 애비뉴(running the avenue)로 정했다. 도시 남성을 위해 기능성을 강조한 옷들로 컬렉션을 채웠다.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을 더한 모습과 집과 도시를 누비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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