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곳 참가해 마케팅 공백 대응
‘나우 인 대구(Now In Daegu) 2차 수요맞춤형 상담회’가 11월 4~5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S)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된 국내외 섬유시장 마케팅 공백을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경북지역 참가업체(58곳)와 수도권 중심의 의류패션 및 아웃도어 브랜드, 홈쇼핑&온라인유통사, 동대문 시장, 수출벤더 등을 적극 유치해 사전매칭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지난 6월 1차 상담회의 성과가 성공적이었고 지역 참가업체 및 바이어들의 재행사 개최요구가 많았다”며 “2020 디지털패션소스(DFS) 전시회 내에 ‘NID공동관(58사 64부스)’을 구성해 한층 더 전문화된 전시형 상담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대경섬산연 PID 사무국은 중국, 유럽 바이어간 경상북도 온라인상담회(10. 27~28), 베트남 하노이 대구수출상담회(11. 11~12) 등 비대면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 사업도 진행해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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