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라라지갑으로 1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루이까또즈는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조직 개편을 이뤄냈다.

품질을 높여 새로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쌓는다. 새 조직개편은 제품기획 단계에서 마케팅 전략까지 한 자리에 모여 결정하는 방식이다.

처음부터 탄탄하게 계획을 짜기 때문에 판매추이를 보고 새로운 색상이나 디자인 변형으로 매출을 추가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연보라색 라라지갑의 경우, 판매 추이를 내부에서 빠르게 분석해 생산을 늘리고, 색상을 추가해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23일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키르시와 콜라보해 무신사 가방 카테고리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팀 간 긴밀한 소통과 더불어 상품 품질도 높였다.

좋은 소재와 정교한 가공을 거쳐 꼼꼼하게 검수한다. 상품 내구성을 높여, 좋은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는 마케팅 전략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은 페이스북을, 오프라인은 매장 차별화로 인식을 바꾼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