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전년비 400% 성장, 확장 청신호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은 2030인 MZ세대에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의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전략 아이템을 확장하며 성장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레깅스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00% 신장했다.
전체 신발 판매량이 300% 늘었다. 주력 아이템 버킷디워크V2는 3개월 만에 12만족을 팔았다. 백팩 라이크에어는 단일 제품 기준 4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디스커버리측은 소비자 성향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개발과 마케팅 및 소싱까지 연계해 데이터를 활용하며 성과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마케팅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합작으로 작년 3주 만에 품절됐던 ‘테크플리스’ 하이넥형이 5차 리오더, 후드형이 4차 리오더 진행 중이다.
초도 물량을 2배 이상 늘린 롱 스타일은 모두 소진해 리오더 들어간 상태다. 올해는 트렌디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인 플리스 리버서블 다운 숏패딩이 경우 3주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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