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는 ‘까스텔바작’이 글로벌 토탈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이었다. ‘까스텔바작’은 매출규모와 인지도면에서 골프웨어 시장 상위 5위권내 진입을 완수했다는 자체 분석 아래 2021년에는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차원 더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올 하반기에 홈쇼핑 및 라이브 커머스 등 신유통 부문을 전폭 확대하고 온라인 기반 플랫폼과의 연계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해외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영층과 여성 골퍼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유튜브나 SNS 등 MZ세대까지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까스텔바작’은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골퍼들을 겨냥, 틈새 마켓을 공략할 브랜드 런칭을 공표한 바 있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 고급 유통을 겨냥하고 용품도 30%까지 확대해 골프마켓에서의 우위 선점을 노린다. 최근 국내 골프 관련 유튜브채널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미 조 프로와 협업, 에이미조 라인을 런칭함으로써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