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후원 연장 협약...야구단·핸드볼팀까지 지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2021~2024 시즌 후원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함으로써 총 30년간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2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두산베어스 사무실에서 윤근창 대표와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및 관계자 대상 휠라의류와 슈즈 및 스포츠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후원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로 야구단을 포함해 핸드볼팀도 동시 지원한다.
휠라와 두산베어스는 국내 기업과 프로구단 간 최장기 3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만큼, 축적된 노하우에서 비롯된 시너지로 선수단의 퍼포먼스 향상, 사기진작은 물론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해갈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및 응원문화 만들기 등 소통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휠라코리아측은 “굳건한 신뢰의 30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일조하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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