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섬유폐기물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 개발
100% 섬유폐기물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크라컴퍼니, 日 이토추와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글로벌 섬유소재기업 라이크라컴퍼니(LYCRA Company)는 100% 섬유 폐기물로 만든 냉감(COOLMAX EcoMade) 및 발열(THERMOLITE EcoMade) 기능성 원사를 출시한다. 또 이를 계기로 일본의 종합무역상사 이토추(ITOCHU)와 손잡고 마케팅 시장에서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100% 섬유폐기물로 만드는 리사이클 원사 쿨맥스 에코메이드(COOLMAX EcoMade)와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THERMOLITE EcoMade)를 출시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 이토추와 전략적 협업에도 나선다.
라이크라컴퍼니는 100% 섬유폐기물로 만드는 리사이클 원사 쿨맥스 에코메이드(COOLMAX EcoMade)와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THERMOLITE EcoMade)를 출시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 이토추와 전략적 협업에도 나선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이는 원단 및 의류제품 리사이클링 관련 첫번째 혁신이며 라이크라컴퍼니가 순환적 미래 가치를 기조로 하는 ‘지속가능한 지구 의제(Planet Agenda Sustainability)’를 실천하는 핵심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원단폐기물 재생기술로 만드는 쿨맥스와 써모라이트는 의류제조업체로부터 수거한 원단을 분해하고 정제하는 특별한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제조된 원사는 물성측면에서 일반 원사와 차이가 없다. 일본에서는 이토추가 이들 신제품의 영업과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라이크라컴퍼니 COO 줄리언 본(Julien Born)은 “매 1초마다 트럭 한대 분량의 폐기물이 버려지고 소각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에 대해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업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는데 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이번 신규 제품 라인업과 더불어 페트병(PET)으로 재생한 기존의 에코메이드 제품도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