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의류 브랜드 ‘NSR’은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오늘(13일) 선보인다. ‘비욘드클로젯 X NSR’ 캡슐 컬렉션은 ‘PSBC(Private Social Bike Club)’ 테마로 선보인다. 영화 ‘E.T’에서 영감받아 우리가 꿈꾸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됐다.
최근 언택트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며 각광받고 있는 라이딩족을 겨냥했다. 자전거를 매개체로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과 NSR이 만나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팬톤에서 발표한 올해 컬러이자 자전거인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컬러 옐로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E.T를 모티브로 한 위트있는 그래픽과 로고를 볼 수 있다.
자전거 라이딩 시 입을 수 있는 저지 소재의 반팔 티셔츠와 빕숏 타이즈, 라운딩 반장갑과 바이크 캡, 양말을 비롯해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반팔 티셔츠와 치노 캡으로 구성됐다. 반팔 티셔츠는 등판과 가슴 부분에 위트있는 그래픽 프린트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이번 컬렉션은 비욘드클로젯 자사몰과 무신사, 그리고 NSR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