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도심형 아울렛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내수시장 활성화를 내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50여개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의류, 잡화 등 130여개 패션브랜드와 리빙 상품 등이 참가한다.
상반기 결산 E맘데이 혜택 프로모션 등을 제공해 협력업체 판로 확대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패션 부문 틸버리, 듀엘, KL, 파크랜드, 킨록, 엔드지, 올젠, 탑텐키즈, 쇼콜라, 아가방, 아디다스, 뉴발란스, 머렐, 폴햄, 리트머스, 무크 등 130여개 브랜드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멜본, 란찌, 인디고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가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 슈즈 SPA 슈펜은 스니커즈, 운동화, 샌들 등 여름 신발과 잡화도 동시세일 한다.
이랜드몰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를 개최 지프, 스파오, 후아유 등 인기 캐주얼 브랜드를 좋은 가성비로 상품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업체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뜻을 모아 동참해 기획한 행사”라며, “여름 관련 패션 아이템과 식품, 리빙 상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께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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