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패션페어, 대만 바이어 시선 사로잡은 ‘SANGMIN’
2021 대구패션페어, 대만 바이어 시선 사로잡은 ‘SANGMI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컬러풀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 받아

29일 폐막한 ‘2021 대구패션페어’에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남상민은 대만 바이어와 굵직한 상담을 이어가며 주목받았다. 남성복 단일 제품으로는 상당히 큰 12만불 규모의 오더 상담을 진행하고 전시회가 끝난 후 계약을 위한 상담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들은 스타일리쉬하고 컬러풀한 ‘SANGMIN’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SANGMIN’은 2021대구패션페어 F/W에서 화려하고 컬러풀한 남성복 패션쇼로 대만 바이어의 눈길을 끌어 러브콜을 받았다.
‘SANGMIN’은 2021대구패션페어 F/W에서 화려하고 컬러풀한 남성복 패션쇼로 대만 바이어의 눈길을 끌어 러브콜을 받았다.

SANGMIN은 이번 전시회에서 ‘Big clothes are bigger. Short clothes are shorter’를 컨셉으로 오버핏의 큰 옷은 더 크게, 짧은 옷은 더 짧게 만든 의상들을 선보였다. 반짝이 홀로그램을 포인트로 해 디테일을 살리고 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SANGMIN은 패션쇼에 참가한 유일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화려한 컬러와 80년대 발렌시아가 쇼 음악을 떠오르게 하는 신나는 음악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패션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계자들의 환호성 소리가 들릴 정도로 현장 분위기는 들썩였다고 한다.

펙스코에 입점해 지난 27일 가오픈한 SANGMIN은 10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남상민 디자이너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DIFACUL)을 비롯한 앞으로 있을 2~3개의 패션쇼를 더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