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하며 소통
휠라코리아의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첫 브랜드북 ‘블루 매거진’을 발간하며 MZ세대 소통 강화에 나섰다. 블루 매거진은 케즈와 콘텐츠 그룹 로우프레스가 함께 만든다. 100여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아온 케즈 역사와 함께 MZ세대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상징색이자 책 이름 ‘블루’를 테마로 구성했다.
브랜드 전반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아우를 수 있는 ‘생활과 삶’을 키워드로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한다. 소비자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맑음’에 대한 질문을 건네며 소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책 메인 표지는 파란색을 활용했다. 내부에 사진가 정멜멜이 포착한 ‘파랑’에 관한 사진을 수록했다. 케즈를 사랑하는 MZ세대들이 추천하는 ‘케즈 부클로고 맨투맨’ 스타일링 인터뷰, 이슬아의 블루 에세이, 분야별 인플루언서 5인방 인터뷰를 담았다. 1916년 탄생한 케즈 브랜드 히스토리와 브랜드 모델 김새론 모습으로 공개한 2021 F/W 화보까지 총 7개 챕터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블루매거진은 전국 케즈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SMS를 통해 선 공개한 블루매거진 패키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즈 부클 로고 맨투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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