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10월 거래액 461억원 달성 사상 최고치
발란, 10월 거래액 461억원 달성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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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효과로 2개월 전보다 2배 이상 성장

발란(대표이사 최형록)은 새 뮤즈 김혜수와 함께한 캠페인 이후 10월 거래액이 11개월만에 7배에(588%) 육박한 461억원을 기록했다. 두 달 전인 8월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124%) 오른 수치다. 순 방문자(MAU)는 517만을 달성했고 평균 객단가는 58만원으로 집계됐다.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내세운 ‘김혜수 광고’가 성과를 냈다. 발란은 지난 달 새 뮤즈로 김혜수를 발탁,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라는 카피를 내세운 산지직송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달 10일 TV 광고 송출 이후 경쟁사 트렌드 추이에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위를 기록하며 시너지를 입증했다. 

앱 다운로드, 신규 가입자, 순 방문자 및 주간 거래액 125억 원 돌파 등 발란 전체 지표가 급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 앱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46%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1351% 늘었다. 월평균 15% 증가하던 순 방문자는 517만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또 발란은 325억원 시리즈 B투자를 유치하며 중고, 뷰티 등 카테고리 확장과 VIP 컨시어지 시스템 강화, 국내외 풀필먼트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고관여 고객을 위한 BNPL(Buy Now Pay Later)서비스, 프라이빗 라벨 크레딧카드(PLCC) 제휴, 발란 입점 파트너를 위한 선정산 서비스도 런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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