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장 이상 팔아 전체 물량 80% 소진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에서 선보인 ‘수지 하이넥 푸퍼’가 올겨울 잇 아이템으로 등극하며 뜨거운 열기다.
지난 가을 서울스토어와 진행한 ‘수지 뽀글이’ 플리스 점퍼 초도 물량 완판에 이어, ‘수지 하이넥 푸퍼’ 가 프리오더 기간 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시즌 초입에 들어서며 약 1만 장 이상 판매했다. 전체 물량의 80% 이상 소진돼 11월 내 해당 제품 판매가 종결될 전망이다.
게스는 2016년 ‘국민청바지’ 캠페인에 당시,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이던 수지와의 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장기 모델로 활약 중이다. 수지와 다양한 판촉전을 제안하는 게스는 매 시즌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지 데님’의 인기 청바지류는 90% 이상 판매를 기록해 진 브랜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게스 마케팅 관계자는 “게스의 변함없는 오리지널리티와 모델 수지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 가능한 그녀의 팔색조다운 매력이 함께 시너지를 낸다”며 “브랜드 모델로서 청바지에 국한되지 않고 겨울 아우터를 비롯한 전체 컬렉션 내 판매 호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게스코리아는 올 하반기 매출 목표 달성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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