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브랜딩과 지속가능 가치뒀다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전개하는 유아동복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은 대형마트와 로드샵에서 리딩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출산율 저하로 시장이 축소된 가운데 올해는 외형성장보다 효율적 운영에 집중했다.
모이몰른은 코로나 상황에 적응하며 효율적인 재고 관리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목표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했다. 환경가치를 생각하는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 기획 전략을 실행했다. 디자인가치와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이몰른은 21 F/W 시즌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해 윤리적으로 만든 충전재로 착한 패션을 구현했다. ‘책임다운기준(RDS)’ 인증 획득 충전재를 사용한 다운 아우터 라인을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모이몰른은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시장 확장에 나섰다. 일본 학무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패션섬유전문지 ‘센켄신문’이 주최하는 백화점 부문 키즈패션상에서 ‘화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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