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팬츠가 여유와 자유로움을 담아내며 시즌 핫 트렌드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셀린느(CELINE)가 그룹 NCT 태용과 함께한 화보에서도 스타일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세터가 SS 데님 컬렉션을 내놓으며 토요일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담았다고 전한다. 이처럼 올 SS 컬렉션 출시를 통해 데님을 메인으로 아우터와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25일,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CELINE)는 NCT 태용과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태용의 세련된 믹스매치 룩에서는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더 재킷과 화려한 그래픽의 카디건, 미니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이보리 컬러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주를 즐기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데님을 메인으로 아우터와 니트 등 28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가 ‘데님 그로서리 마켓(Denim grocery market)’을 주제로 다뤘다. 토요일인 ‘SATURDAY’를 의미하는 세터(SATUR)는 토요일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을 담은 리조트 컨템포러리 룩을 기반한다.
세터 SS는 ‘데님 그로서리 마켓’을 주제로 데님을 입고 그로서리 마켓을 쇼핑하는 토요일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9가지의 데님을 메인으로 아우터와 니트, 맨투맨 등 라인업을 제안했다. 데님 팬츠와 자켓은 염색과 워싱을 활용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팬츠는 원턱, 스트레이트, 세미 플레어 등 핏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탈부착 가능한 데님 벨트 장식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다. 국내 대표적 데님 브랜드들은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제안, 폭이 넓은 편안한 스타일의 청바지를 출시해 집콕과 원마일 웨어로의 활동성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