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의 베이직하우스가 친환경 소재의 리사이클 아이템을 제안하며 시즌 공략에 나섰다. 베이직하우스의 시그니처에 충실한 ‘에센셜(Essentials)’ 라인은 친환경 소재를 더해 진정한 ‘착한 패션’을 완성해 냈다. 세척한 페트병 칩으로부터 폴리 재생 원사를 추출해낸 친환경 소재의 인공 섬유 원단으로 만들어 졌다. 주력제품으로 선보이는 ‘리사이클 나일론 후드형 윈드 브레이커’는 친환경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다. 나일론 원단은 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가볍다.
시즌 리사이클 아이템은 기본티셔츠, 맨투맨과 슬랙스 등의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에센셜 아이템으로 전개했다. 베이직하우스를 전개하는 TBH글로벌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동물자유연대, 유니세프, 메이크어 워시 등과 협업하며 환경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패션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이후 계속해서 환경친화적 기술개발 확산 등에 나서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속 실천중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계속해서 패션 기업이 가져가야 할 사회적, 환경적 책임은 물론 더욱 선진화 된 ESG 경영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이 되겠다”며, “22 시즌 리사이클 아이템에 이어 앞으로도 착한 패션과 가치 소비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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