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취향 저격 ‘아페쎄 골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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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헤리티지·힙합· 자유로운 감성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에서 전개하는 ‘아페쎄 골프(A.P.C. GOLF)’가 골프 시장 열풍 속에서 차별화된 감성으로 입지 마련에 나선다. 유행이나 시대 변화를 따르지 않고 품질 높은 에센셜 아이템을 만드는 것으로 독자적 미학을 구축해온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는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아페쎄 골프는 브랜드 슬로건인 ‘I BELIEVE WE GOT A SHOT’ 또한 장 뚜이뚜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골프와 삶 모두에 있어 불가능한 것도 꿈꿔보는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에티튜드를 지향한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페쎄가 지켜온 심플함과 클래식함을 기본으로 하면서 힙합과 자유로움의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아페쎄와 골프의 인연은 브랜드 창립자 장 뚜이뚜(Jean Touitou)의 남다른 골프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필드에서 완벽한 스윙을 했을 때 오는 성취감은 기타 연주가 주는 즐거움처럼 우리에게 완벽한 순간을 선사한다”고 평소 골프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장 뚜이뚜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기타와 그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클래식한 골프백이 아페쎄 골프를 대변하는 영감이 되어 브랜드가 시작됐다.

22 S/S 컬렉션은 데님 소재와 아가일 패턴 등 아페쎄의 헤리티지를 담는 동시에 데일리로도 착용 가능한 스트릿웨어 실루엣을 적용했다. 매장은 아페쎄 매장을 설계해온 건축가 로랑 데루 (Laurent Deroo)가 필드의 자연적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상징적으로 보여지는 내추럴 톤의 우드와 스틸 소재의 조합을 기본으로 하되, 골프 필드를 연상시키는 곡선 디테일과 그린 컬러의 영국식 카펫을 더해 자연적 요소를 표현했다. 또한, 탄소섬유 패널을 매장 전반에 활용해 아페쎄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에 골프의 테크니컬한 움직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2월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아이디룩몰과 아페쎄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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