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수호대’, 한복공정 문제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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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복 패션쇼 공식후원사 공개 모집 

민간 전문가인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공간연출가 허정 대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모여 한복공정 문제에 대해 우리 문화 정확히 알리기 캠페인을 논의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행사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킨 ‘한복공정’ 문제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문화 수호대’로 강경 대응한다. 

좌로부터 허정 총괄디렉터, 서경덕 교수, 정사무엘 단장
좌로부터 허정 총괄디렉터, 서경덕 교수, 정사무엘 단장

유럽과 미국에서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복이 전통 K-콘텐츠라는 사실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올해 프랑스 파리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글로벌 한복패션쇼’를 계기로 각국 언론의 주목과 더불어 세계적 한복홍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한복패션쇼’에 참여하는 모델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역대 수상자에서 선발한 인원과 현지 외국인 모델로 구성한다. 독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에 힘써온 서경덕 교수는 이번 행사의 아젠다 제시와 함께 세계 각국 언론에 대한 효과적 노출에 대해 자문한다.

한복패션쇼 연출은 세계 각국에서 한복패션쇼와 대회를 총괄해온 정사무엘 외교단장이 맡는다. 허정 총괄디렉터는 “전 국민적 응원을 기대하고 매우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공식후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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