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제2회 Dornbirn GFC-ASIA’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를 성료했다. 다이텍연구원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VOD서비스로 열렸다. 탄소중립 등 최근 전 세계 이슈인 친환경 지속가능 등에 대한 것을 주요주제로, 학계 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미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독일 등 유럽국가들과 다이텍연구원과 협력중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아시아권 국가까지 총 17개국이 참가했다.
GFC-ASIA 사무국 송병갑 위원장이 오프닝을, 축사는 렌징사 프리드리히 베닝거(Friedrich Weninger)씨가 맡았다. 탄소중립과 관련 ‘End of Life’ 주제로 렌징사 최고개발책임자인 ‘Robert van de Kerkhof(로버트 반데 케르코프)’와 성균관대 배한용 교수의 ‘세상을 바꿀 촉매(World Changing Catalyst)’ 주제의 기조연설과 총 33개 강연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 주요 이슈인 환경규제, 미세 플라스틱, 친환경 섬유, 재활용 가능한 제품 등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전환에 따른 각 국가의 경험을 공유했다. 컨퍼런스 주요 주제는 Fiber Innovations(섬유기술혁신), Nonwovens and Technical Textile(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Functional Textiles(기능성 섬유), Composites(복합 소재), Sustainability & Circular Economy(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다,
유럽의 본 행사(Dornbirn GFC)는 렌징,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섬유컨퍼런스로 매년 도른비른에서 개최되고 있다. Fiber innovation(섬유 기술 혁신), Nonwoven(부직포), Technical textile(산업용 섬유) 등 5~7개의 관련 주제로 약 100여개의 강연을 진행, 올해는 61회째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