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테이스트· 유머 추구...가상의 파리지앵, 다양한 아트워크
한섬이 전개하는 ‘오즈세컨(O'2nd)’이 런칭 25주년을 맞아 프렌치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Marie Assenat)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즈세컨은 예술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 테이스트, 유머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파리와 브루클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마리 아세나는 'SIMONE'라는 가상의 파리지앵을 제안하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파리의 클래식 컬러를 재해석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오즈세컨 마케팅 담당자 정지윤 책임은 “오즈세컨의 독창적인 분위기에 작가의 유머가 담겨 감각적인 프렌치 무드의 아트워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또 “아트워크가 프린팅 된 원피스와 티셔츠,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키는 단추 등 디테일에 집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런칭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7일간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테디스오븐'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작가의 아트워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기간 한정 스페셜 메뉴 판매, 포토 부스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일러스트 작가 마리 아세나는 티파니앤코, 에르메스,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프렌치 감성의 오브제와 유머러스한 동물, 프렌치 문화를 담아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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