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경매중개 플랫폼 ‘턴백’ 추가 투자 유치 
중고명품 경매중개 플랫폼 ‘턴백’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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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라이트 이어 윤민창의투자재단 시드투자  

일반인도 쉽게 참여가 가능한 중고명품 경매중개 플랫폼 ‘턴백’이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추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턴백 정준하 대표는 “지난 3월 첫 투자사인 뉴플라이트에 이어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굿스타터11기 선정과 함께 추가 시드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을 바탕으로 솔루션의 고도화와 거래 방식 확장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영입해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턴백은 국내 최초 블라인드 경매방식의 중고명품 경매중개 플랫폼으로 3초만에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가치평가솔루션 ‘스크루지26’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스크루지26은 중고명품가방을 판매하는 사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모바일에서 단 3초만으로 표준화된 매입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불필요한 채팅이나 시간, 장소 구분 없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방문을 통해서만 시세확인이 가능했던 최상급 브랜드의 상품도 조회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1만개 이상의 상품 시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 편의성에서 독보적이며 이는 턴백이 국내 유일하다.

지난 4월 턴백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하고 쉬운 UI/UX 개선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합의할 수 있는 기준 가격을 투명하게 제시했다. 또 합리적인 중고거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명품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경매라는 차별화된 위탁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라인드 경매는 입찰자간의 입찰가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경매에서 일어나는 경쟁 피로도로부터 자유롭고 누구나 원하는 명품가방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경매 방식으로 고가의 부동산 경매 등에서 활용을 하고 있는 방식이다. 

정 대표는 “추가 시드투자를 유치하며 보다 빠른 성장의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쉽게 소장하고 있는 명품 가방의 시세 확인이 가능하고 중고명품 블라인드 경매까지 가능한 중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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