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파트너십 기반 다양한 후원활동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 골프 선수 육성에 나선다. 단순 의류, 용품 후원을 넘어 선수 마케팅이 포함된 전 방위적 관리가 더해진 매니지먼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은 지난해 후원했던 KLPGA투어 송가은 프로와 KPGA코리안투어 함정우 프로가 각각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탁월한 안목을 자랑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될 영입 선수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까스텔바작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될 1호 선수는 슈퍼루키 임진영 프로다. 임진영 프로를 시작으로 잠재력을 지닌 선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진영 프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에 준회원 상태에서 정회원 선발전을 1등으로 통과한 이후, 당당히 1부 투어 풀 시드까지 확보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등장 5개월 만에 아마추어에서 1부 투어 풀시드 선수가 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임진영 프로는 개인 시즌 베스트 성적을 기록하며, 루키로서 점차 정규 투어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까스텔바작은 이러한 임진영 프로의 잠재력과 스타성에 주목해 1호 관리 선수로 영입했다. 선수 육성으로 골프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임진영 프로는 단순히 까스텔바작의 의류 후원뿐만 아니라, 스폰서 매칭 관리, 미디어 홍보, 일정 관리, 이미지메이킹, 은퇴 후 플랜 등 전 방위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실제로, 임진영 선수를 위해 까스텔바작과 형지엘리트, 까스텔바작이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미국 브랜드 블랙클로버가 함께 각종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스폰서십의 경우 시즌 도중에도 메인 스폰서 교체가 가능한 네이밍 스폰서십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는 투어 선수에게 발생하는 비용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사업부의 최광호 사업부장은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파트너십에 기반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임진영 프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