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규 부사장 합류 사업 진두지휘
빌리브컴퍼니(대표 백수연)가 스웨덴 골프웨어 ‘아바쿠스(abacus)’의 새로운 주인으로 낙점됐다. 빌리브컴퍼니는 최근 스웨덴 본사 아바쿠스스포츠웨어AB社의 국내 마스터라이센시인 글로뷰션(대표 정광호)과 직수입 및 한국 라이선스 제조까지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슈페리어, 아디다스골프, 엘르골프, 2015미국 프레지던츠컵 머천다이즈 사업 등 30여 년간 골프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정평이 나있는 채현규 부사장이 합류해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각 분야 핵심 인력으로 팀 구성을 마친 상태다.
올해 추동시즌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아바쿠스의 강점인 퍼포먼스 골프웨어인 37.5도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X-시리즈 라인은 스웨덴 제품 중 아시안 스펙으로 직수입한다.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와 스포츠웨어는 국내 기획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유통은 하반기부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전개한다. 오는 6월부터 골프존 스크린에 월 300만회이상 티저 광고를 개시하며 정통 글로벌 퍼포먼스 골프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바쿠스는 스웨덴에서 31년간 명성을 쌓아온 정통 골프웨어다. 기능성은 물론 북유럽 특유의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스웨던 1위 골프웨어 자리는 물론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날씨의 변화가 심한 북유럽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퍼포먼스웨어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뛰어난 상품력을 자랑한다. 유럽투어와 라이더컵, 솔하임컵의 공식 선수단복을 오랫동안 협찬하고 있다.
국내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미 기능성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다. 빌리브컴퍼니 채현규 부사장은 “MZ세대를 위한 골프웨어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트렌드 주기가 짧고 급변하는 상황에서 향후 골프시장을 주도할 마지막 퍼포먼스 골프브랜드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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