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윔웨어로 지속가능 체험 기회
캄포스코리아(유상현 대표)의 럭셔리 친환경 스윔웨어 브랜드 ’캄포스‘는 지난 1일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캄포스 제주 부티크는 롯데호텔 제주의 랜드마크인 야외 정원 풍차에 위치한다.
매장에는 바다의 깨끗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바다에 버려진 폐페트병과 어망 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고 수명이 다한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캄포스는 이탈리아 현지 원사, 염색 기업들과 협업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캄포스 이탈리아 본사에서는 제주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제주 독점 디자인 패턴을 개발, 제주 스페셜 에디션 남성용 스윔쇼츠와 여성용 비키니 수영복 2종을 출시한다. 또한 롯데호텔과 협업해 캄포스 스윔웨어와 숙박을 결합한 ‘썸머 포 유(Summer for You)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유상현 캄포스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캄포스의 아름답고 우아한 제품들은 오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주 부티크 오픈이 매우 의미있다”고 전했다.
캄포스 코리아는 이번 제주 부티크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에 추가 부티크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동아시아 허브로서 일본, 호주, 태국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포스는 대중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며 럭셔리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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