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이하 동대문협의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DDP패션몰 4층 바이어라운지에서 동대문협의회 8개 단체와 정품인증사업 업무협약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K패션 제품에 국내 생산을 증명하는 정품인증 라벨과 택을 부착해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제품의 위상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해서다. 동대문패션타운 정품 인증 사업은 위변조 제품 근절 뿐만 아니라 향후 동대문 상품 품질 향상과 SPA 브랜드 대체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박중현 동대문협의회장과 최철근 서울중구봉제단체협의회장, 김학동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협회장, 이승진 가로수라이프스타일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