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숨통 트였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숨통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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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도소매업체, 우선 반기는 분위기 
“이전에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지원에 비해 가장 금액이 크고 신청도 어렵지 않았다. 재난지원금 때문에 제출했던 매출액 감소 자료가 있기 때문에 바로 현금으로 600만원을 지급받았다.”(동대문 제일평화 건물 1층 여성복 업체 대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한국섬유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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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도매업체 대표들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원으로 적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10여명 점주들은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네이버 카페 동대문사입정복 내 ‘소상공인 접수 시작됐습니다’ 댓글에 보전금 신청에 성공했거나 대기 중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기자가 지난 7일 방문한 동대문 제일평화 건물 2층의 다른 여성복 업체 대표는 “신청이 어렵지 않았고 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임대료 두 달치 정도를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손실보전금은 사업자 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탈 수 있기 때문에 지원금이 새는 부분이 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 1년치 임대료를 일정 비율로 할인해주는 것이 오히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청·지급을 시작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이 지난 2일 자정까지 325만개사에 19조 8000억원 규모로 전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4일만에 신속지급 대상 348만개사 중 93%가 손실보전금을 받았다.  매출액이 소기업 기준에 들고 개업일이 작년 12월 15일 이전이며 작년 12월 31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업체가 해당된다. 의류 도소매 업체들은 가뭄의 단비 같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오는 7월 29일까지 ‘신속지급’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손실보전금 사이트에서 간편 신청을 하면 신청완료 후 3~4시간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하루 6차례 입금’을 통해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연매출액 규모와 개별 매출 감소율에 따라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손실보전금은 2020년 또는 2021년 연간이나 반기 신고매출액이 2019년 대비 감소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매출 감소 기준은 지원대상에게 가장 유리한 큰 폭의 매출 감소율을 적용해주고 있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 지원금 최고 금액의 2배 이내에서 4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이 높은 순서대로 금액의 100%, 50%, 30%, 20%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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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2-06-10 09:26:10
여기도 1억받은 수혜자인가? 아직 못받았으먼 김명신이한테 입금요청 해봐라

ㅇㅇ 2022-06-10 09:23:47
어제도 같은 골목 친한 동지 하나가 세상을 떠났다. 숨통이 트여? 숨통이 조여졌겠지. 갑자기 정권바뀌니 세상이 태평천하..미친놈의 언론 우습지도 않구나..

홍길동 2022-06-08 18:57:27
기자 양반 기사를 장난으로 씁니까?
다른기사 댓글 못 보셨는지요. 지금 1.2차 지급 대상에서 3차 지원금 대상에서 빠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대통령이 1공약으로 대통령 됬는데 그약속 지키라는데 약속 믿고 뽑은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지방선거 전에 지급 기준 바꿔버리고 이거 뭐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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