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더타이어콜론)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라인메세측이 설명했다. 전 세계 35개국 300개사가 참가한 해당 전시회에는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거래처를 찾기 위한 바이어들로 북적였다. 100개 국 1만2000명의 전문 무역방문객이 찾았고, 60%의 관람객은 해외에서 방문했다.
주요 국가는 네덜란드,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순으로 많았고, 미국, 인도, 이스라엘, 모로코, 조지아도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더타이어콜론에 출품되는 제품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용 타이어 뿐 만 아니라 휠, 튜브 등 타이어부속품에서부터 안전 센서, 타이어 수리 보관 기술, 타이어 재생 폐기 기술까지 그 범위가 넓다.
국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동아타이어, 흥아타이어 등 국내 기업이 참가하며 만족스러운 비즈니스 성과를 보고했다. 전시장 내 타이어 스테이지 (TIRE STAGE)에서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 및 미래의 모빌리티 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 7홀 내 Action Area에서는 실시간 지속가능한 타이어 폐기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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