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가 노스페이스의 국내 론칭 2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향후 25년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새로운 반세기를 기약했다.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는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노스페이스의 주요 모멘텀들과 활약상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 공개, 지난 25년간의 성과, 세레모니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사 영원무역홀딩스 영원무역의 주요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 초청 인사 및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등 5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기학 회장은, 25년간 노스페이스가 국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며 국내 아웃도어 산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해 온 대리점주, 파트너사 관계자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그 무엇보다도 노스페이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낸 소비자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25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25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6대 키워드(LEADER)로 정리했다. Love,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은 국민 브랜드, Exploring, ‘멈추지 않는 탐험’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 추구, Alpinism, 업계 최초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창단 및 후원, Donation, 평창올림픽과 팀코리아 공식 후원 및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는 리딩브랜드, Eco-Friendly, 지속가능 패션 앞장, RDS & Conscious Fashion, 세계최초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등으로 요약했다.
영원아웃도어가 지난 1997년에 국내 도입한 노스페이스는 2003년에 국내 아웃도어 매출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업계 리딩 브랜드 자리를 수성, 온 국민에게 사랑받은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2007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2011년)’ 등을 선보이면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 외연 확대에 기여했고, 업계 최초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2005년) 창단, 탐험가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최장기(2014년~현재) 후원사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고유의 친환경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리사이클링 소재 및 자연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